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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노후자금이 풍족한 은퇴자가 되기위한 다섯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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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오늘은 노후자금이 풍족한 은퇴자가 되기 위한 다섯가지 방법에 대해서 정보 공유해 드릴건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코워커와 함께 그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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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saidabanking/222108075213

 

 

대한민국은 지금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가 되었고, 이제는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는 옛말이 아닌 현실이 되었건만, 법정 정년은 겨우 만 60세입니다. 은퇴 이후 약 40년이나 되는 기간 동안 국민연금 외에는 소득이 없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하죠.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본인의 퇴직 연령은 이보다도 낮습니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언제까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들이 평균 49.7세라고 응답했습니다. 언젠가는 겪게 될 은퇴 후의 삶.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2019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은 평균 49.5세에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본인의 퇴직 연령 통계와 비슷한 결과인데요. 은퇴 이후 국민연금 개시 시기는 출생연도에 따라 1953년 이전생은 60세, 1953년~1956년생은 61세, 1957세~1960년생은 62세, 1961세~1964년생은 63세, 1965년~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 이후부터는 65세로 구분됩니다. 약 50세에 은퇴를 한 후 경제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퇴직자의 경우, 10년 이상 소득이 전혀 발생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직장에서 퇴직하여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소득이 없는 기간을 ‘소득 크레바스’라고 합니다.

 

지난 5월 생애 금융 보고서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 법’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퇴직자의 평균 소득 크레바스 기간은 무려 12.5년입니다. 10년 이상 소득 없이 생활비를 지출해야 하니, 눈앞에 캄캄해질 수밖에 없죠. 그렇다 보니 해당 조사에 응답한 퇴직자 중 65% 이상이 정체성 혼란 및 현실 부적응 등의 심적인 퇴직 후유증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유증을 겪는 이유로는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지 못한다는 압박감’이 44.8%로 가장 컸습니다. ‘나의 성취와 사회적 지위 상실’도 42.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많은 은퇴자의 현실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조금은 먹먹한 통계인데요. 동 조사에서 노후자금을 충분히 모아두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겨우 8.2%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퇴직자가 재취업, 창업 등을 통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퇴직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생활비의 금액도 현실과 괴리감이 큽니다. 하나금융 100년 행복연구센터에 따르면, 퇴직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월 생활비는 약 400만 원 정도입니다. 사람도 만나고, 경조사도 챙기고, 여가도 즐기려면 이 정도 지출 여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실제 퇴직자들이 평균 생활비로 지출하는 금액은 약 월 252만원가량입니다. 퇴직 이전보다 28.7% 정도 줄인 금액이에요. 이상과 현실의 간극이 꽤 넓은 편이죠.

 

은퇴 아닌 금(金)퇴 준비를 위한 다섯 가지

 

그런데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답했던 약 8.2% 퇴직자들은 어떤 노후 준비를 했을까요? ‘은퇴’가 아닌 찬란하게 빛나는 ‘금(金)퇴’로 당당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은퇴 이후 노후를 완벽히 대비하고 싶은 예비 퇴직자를 위해, 하나금융그룹 100년 행복연구센터가 소개한 ‘금퇴자’들만의 비결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개인연금/연금저축/퇴직연금 등의 연금상품에 일찍 가입할 것.

 

매우 평범한 방법일 수 있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금퇴족의 28%가 35세가 되기 전에 노후 준비를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젊을 때부터 연금을 활용하여 저축을 해왔던 것이죠. 40대에도 46.3%나 되는 직장인들이 연금을 활용했다고 답했어요.

 

두 번째, 주식/펀드 등의 투자금융자산을 활용할 것.

 

금퇴족들은 예금만 준비한 것이 아니라, 투자금융자산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자산을 늘려갔어요. 금퇴족의 26.8%가 25세 이전부터 투자금융자산으로 노후자금을 운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30대 후반부터는 절반이 투자금융자산을 활용했고요. 이 경험 덕분인지, 금퇴족들은 다른 퇴직자에 비해 투자 지식과 정보에 대해서 큰 자신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지속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자금을 운용할 것.

 

금퇴족들은 일찍부터 자산관리에 관한 정보에 관심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자금을 운용했죠.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경제, 재테크 서적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정보를 쌓아 갔어요. 금퇴족의 절반 가까이가 금융회사의 자산관리 전문가와 상담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도 답했는데요. 보험, 은퇴 대비 자산운용 방법, 세금, 상속 등에 대한 상담을 해왔다고 합니다.

 

네 번째, 내 집 마련으로 주거 안정성과 비상 노후재원을 동시에 확보할 것.

 

금퇴족 대부분이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 자가주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생애 첫 주택 마련 시기도 남들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요. 또한, 금퇴족의 46.1%가 노후자금이 부족해질 경우, 주택연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마지막으로 부동산에서 현금 흐름을 만들 것! 금퇴족의 72%는 거주 주택 외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택, 토지, 상가, 오피스텔 등 경제활동을 포함해서 금융자산, 임대 소득으로 생활비를 벌었고요. 일찍부터

노후자금을 성공적으로 운용해서 소득원의 분산을 이룬 셈입니다.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노후자금이 풍족한 은퇴자가 되기 위한 다섯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막막한 퇴직 이후의 삶.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미래인데요. 금퇴자들의 다섯 가지 비결을 살펴보면 한 가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젊었을 때부터 미리 퇴직 이후를 준비하는 것! 일찍 일어난 새가 일찍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처럼, 퇴직 이후를 부지런하게 준비한 사람에게 행복한 노후가 찾아올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인생의 끝자락을 평온하게 즐기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찬찬히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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