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오늘은 꿉꿉한 여름철 집안 냄새 없애는 방법들에 대해서 정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코워커와 함께 확인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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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글 보러가기
https://blog.naver.com/janginstyle/222023524358
비가 내렸다가, 햇볕이 쨍하고 떴다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가 싶으면
태풍이 찾아오는 변화무쌍한 여름인데요.
변덕쟁이 같은 날씨 속 높은 습도는
여름의 불청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계절이 바뀌면서 신혼집에 쾨쾨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냄새가 나는 곳을 찾아
청소를 해야 한다는 신호인데요.
쾌적한 신혼집을 만드는
여름철 집안 냄새 잡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 식초・베이킹소다・신문지,
빨래 냄새 제거 삼총사
여름철 장마나 태풍이 오는 시기가 되면
빨래가 가장 큰 고민거리죠.
높은 습도 탓에 빨래에서 쉰내가 나기도 하는데요.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애 보겠다고
세탁세제 옆에 있는 섬유유연제의
양을 늘려 넣었다면 이제 그만!
섬유유연제 대신 향균 작용에 탁월한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해보세요.
헹굼 단계에서 소주 반 컵 정도를 넣어주면
냄새가 사라지고 때도 잘 빠진다고 하네요.
빨래를 건조대에 널 때도
냄새를 방지하는 노하우가 있답니다.
한 줄에는 긴 옷, 또 다른 한 줄에는 짧은 옷을
번갈아 널어 통풍이 잘 되게 하고,
빨래 건조대 아래에는 신문을 깔아 두면
습기를 제거하는 데 유용하답니다.
> 김 안에 들어있는 제습제,
신발 안으로 쏘옥
한여름에도 앞이 막힌 구두를
주로 신는 분들이라면 주목!
발냄새가 그 어느 계절보다 신경 쓰이는데요.
그냥 버렸던 이 물건으로 땀 냄새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바로 김 안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인데요.
구두에 실리카겔 한두 개를
1~2일 넣어놓는 것만으로도
발 냄새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 만능 구연산 얼음,
배수구에 골인
스멀스멀 올라오는 배수구 냄새를 잡는 방법,
바로 천연세제인 구연산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구연산 얼음으로 냄새 제거와 살균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답니다.
미지근한 물과 구연산을 5:1로 섞어 얼음틀에 넣고
냉동실에 얼려주면 구연산 얼음 완성!
구연산의 비율이 높으면 셔벗처럼 질감이 나오니
비율을 꼭 지켜주셔야 해요.
구연산 얼음을 배수구에 2~3개 정도 넣고
필요에 따라 베이킹소다를 부어주거나
그 위에 얼음을 올려주어도 좋아요.
얼음이 천천히 녹으면서 냄새 제거는 물론
세척과 정균 작용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 중성세제와 부드러운 솔로
에어컨 필터 관리 순삭
에어컨은 습기가 많은 더운 공기를 빨아들인 후
냉각핀 사이로 통과시켜 찬 공기를
내보내는 원리인데요.
가동 중 냉각핀 사이에 이슬이 맺히고 되고,
습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퀴퀴한 냄새가 나게 돼요.
에어컨은 짧으면 2주, 한 달 간격으로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요.
에어컨 필터를 꺼내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세척하고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그늘에 완전히 말려주면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제조사마다 물청소가 되지 않는 제품이 있으니
제조사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아요.
냉각핀 등 내부 제품은 청소 시
고장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외에도 먼지 제거가 가능한
송풍구를 자주 닦아주는 것도
냄새를 방지하는 방법이지요.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면
필터에 냄새가 밸 수 있어요.
환기를 자주 해 공기를 정화하고,
에어컨 사용 후 10~30분 정도
송풍으로 모드를 돌려 에어컨 내부의 물기가
말려주도록 합니다.
> 식초, 베이킹소다, 천연세제로
쓰레기 냄새 해결!
여름에 더더욱 신경을 써줘야 하는 쓰레기.
봄・가을・겨울처럼 관리했다가 지독한 냄새에
날파리까지 꼬여 인상이 찌푸려진 적 있으시죠?
쓰레기통에 냄새가 배어 있다면
미지근한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 1큰술을 녹여
1시간 동안 둔 후 세척해 잘 말려주세요.
쓰레기통 바닥에는 신문지를 깔고
베이킹소다를 뿌려 놓으면
악취가 중화되는 효과가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는 쓰레기 봉투에 물티슈 뚜껑을
재활용해 끼워 사용하면 악취를 줄일 수 있어요.
또, 봉투를 처음 사용할 때,
식초를 살짝 뿌려 놓으면 음식물 부패 속도가
지연돼 음식물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냄새가 뇌에 저장된 기억을 끌어낸다는 사실,
잘 아시죠?
여러분의 신혼은 어떤 냄새로 기억될까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신혼집 구석구석 냄새를 잡아보고,
캔들이나 향을 피워 신혼의 분위기를 더해보세요.
습도 높은 여름이 무색하다 느껴질 정도로
신혼집이 쾌적하게 느껴질 거예요.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쾌적한 신혼집 만드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함께 꿉꿉한 여름철 집안 냄새 잡아 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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