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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키우기 재배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코워커bs 2020. 11.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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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오늘은 선인장 재배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코워커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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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758795

 

 

 

 

< 인장 재배 용토 및시비 관리는? >

 

 

1. 선인장 재배 용토

선인장은 과습에 약하므로 물 빠짐이 좋으면서 어느 정도 보수력이 있고 통기성이 있으며 깨끗해야 합니다 선인장 재배에는 굵은 모래가 주재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선인장의 분 재배용 배합토는 모래, 부엽, 훈탄 등을 많이 사용했는데 모래는 배수와 통기성이 좋은 강모래가 좋으며, 훈탄은 왕겨를 태워서 만든 것이 좋습니다

부엽은 활엽수의 낙엽을 완전히 썩혀서 사용하는데 부엽 대신 피트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배합토의 비율은 모래 : 부엽 : 훈탄을 7 : 2 : 1의 비율로 섞어서 만들고 산성을 싫어하므로 잘게 부순 조개껍질이나 소석회를 약간 섞어 주도록 합니다

실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재배에서는 토양을 10cm 깊이로 파고 베드를 만들거나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벤치를 만들고 계분, 우분, 돈분 등을 적토 또는 밭흙을 혼합하여 야적시켜 완적히 부숙시키도록 합니다 부숙된 퇴비를 5~8cm정도 깐 후에 그 위에 굵은 모래를 1~2cm를 덮고 바로 선인장을 심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2. 선인장 재배 시비

 

선인장은 초화류나 수목과는 달라서 생장이 매우 느린 식물입니다 따라서 비료를 충분하게 주었다고 해도 눈에 띌 정도로 빨리 자라는 것은 아닌데요, 오히려 지나치게 빨리 자라는 것은 선인장으로서는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비료보다는 이식과 뿌리의 묵은 흙 제거로 새로운 토양 환경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선인장 재배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료 성분은 배합토의 유기질 비료로 족하며 보조적인 화학비료로는 마그암프 K, 하이포넥스, 완효성 복비 등과 유기질 비료로는 계분, 깻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마그암프 K는 이식할 때 배양토 위에 조금 얹어주면 되고, 하이포넥스는 규정농도보다 배 이상 묽게 하여 매달 2번 정도 관수 대신 뿌려줍니다, 배양토를 자주 갈아줄 때에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나 삼각주 등과 같이 장기간 재배 시에 거름기가 적을 경우 질소성분으로 10a에 5kg 정도의 완효성 복비(홈그린 등)를 뿌려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유기질 비료인 계분은 잘 발효된 것을 바닥에 깔아주고, 깻묵은 잘 발효시켜서 덩어리를 분 위에 놓아 주도록 합니다.

 

 

3. 선인장 재배 온도관리

 

선인장은 종류에 따라서 생육온도 및 최고, 최저온도가 매우 다르므로 종에 따라서 관리를 달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재배되는 선인장류의 생육적온은 25~30℃ 입니다 선인장은 특성상 온도에 둔감하여 최고온도 40℃, 최저온도 10~15℃ 정도에서도 잘 생육하고 5℃ 이하에서는 동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선인장은 주로 시설 내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4~9월에 하우스를 밀폐하면 40℃ 이상으로 되어 식물체가 타거나 고온장해를 입어 썩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3월 하순부터 맑은 날씨에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일소현상에 의한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하므로 35℃ 이상 실내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30℃부터 환기를 시작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여름 온실 내의 온도가 35℃ 이상으로 계속되면 대부분의 선인장은 뿌리의 근활력이 떨어지고 40℃ 이상에서는 생육이 현저하게 감소합니다 일부 농가에서 동절기와 하절기의 뿌리의 발육과 생육을 위하여 근권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생육을 촉진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4. 선인장 재배 광 관리

 

선인장은 대부분 강한 햇빛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비모란, 산취, 게발선인장 등 일부 종 등은 약광을 좋아하며, 국내 재배선인장은 대부분 시설 내에서 재배되고 4~10월까지는 40~50%를 차광 재배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재배 시 광이 부족하면 진녹색이나 적색, 황색 등 원래의 색이 엷어지고 가시의 굵기나 크기가 전보다 가늘고 약해지며 끝이 뾰족하게 도장됩니다 잎을 가지고 있는 식물은 잎이 떨어지거나 잎과 잎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며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일조부족으로 판단하여 충분한 광을 쪼이면 회복됩니다 너무 심한 것은 도장부위를 잘라내고 새로운 가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선인장 재배 토양수분 및 물 관리

** 선인장의 물관리는 계절에 따라서, 종류에 따라서, 재배환경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맑은 날 오전 중에 가볍게 주어 약간 건조한 듯이 관리 하고 봄, 가을은 생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므로 충분한 양을 관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수시점은 보통 -20kPa에서 주며 한 번에 충분한 양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8월 한여름에는 대부분 생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시기이므로 지온을 내릴 목적으로 양을 적게 하여 자주 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기라도 어린 묘는 생육을 계속하므로 충분한 관수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계절별 물주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2월 물주는 요령

맑은 날 오전 중에 가볍게 물을 주고 저녁에는 건조한 듯이 관리 합니다 이 시기에도 맑은 날의 한낮에는 시설 내의 온도가 40℃를 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물체가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또한 꽃 선인장류는 이 시기에 물을 주면 꽃 맺힘이 나쁘므로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월~5월 물주는 요령

생장이 가장 왕성하게 이루어지므로 물은 충분히 주도록 합니다 주의할 것은 토양의 표면이 젖어 있다고 해서 재배상의 바닥까지 물이 흡수된 것이 아니므로 재배상을 파 보아 충분히 젖을 정도로 물을 주도록 합니다 물주는 시기는 재배상의 표토가 마른 후 하루 정도 지난 후에 주는 것이 좋으며 분의 경우에는 토분은 아침 일찍 분이 젖어 있는지를 확인한 후 물주는 결정을 하고 플라스틱분은 대나무를 꽂아 보아 분 아랫부분의 수분상태를 살펴 물주는 시기를 결정하도록 합니다

 

6월~7월 물주는 요령

1년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선인장의 생육이 둔화되는 시기로 맑은 날을 택하여 젖은 듯이 물을 주며, 낮에는 시설내 환기를 위해 문을 열고 통풍을 함과 동시에 뿌리가 썩지 않도록 합니다 그러고 고온다습을 좋아하는 종류와 실생 1~2년의 어린 묘들은 종전대로 물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8월 물주는 요령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선인장도 생장을 정지하는 종류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온기에도 계속 생장하고 있는 종류와 어린 묘를 제외하고는 물을 준다기보다 온도를 내리기 위해서 가볍게 관수하도록 합니다 물주는 시간은 아침 일찍 또는 저녁에 주도록 하며, 목단류는 이때까지 생장기이므로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합니다

 

9월~10월 물주는 요령

7월~8월에 이식한 묘는 새로운 뿌리가 내리는 시기이며, 관수는 봄과 같이 하고 10월

하순까지도 생육을 하므로 관수 횟수를 충분히 하도록 합니다

 

11월~12월 물주는 요령

일기예보에 주의하고 따뜻한 때에는 오전 중에 가볍게 물을 주어 저녁때까지는 마르도록 합니다 특히 며칠이고 계속해서 습기가 차 있지 않도록 환기에 주의하며, 이때에는 대부분의 선인장이 휴면을 하므로 한 달에 2번 정도 가볍게 물을 주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선인장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식물이나 선인장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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