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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결혼하자마자 돈 모으려면..." 은행원이 알려준 현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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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신혼부부들을 위한 부동산 지원 대책이 확대됐습니다. 

혼자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것보다 신혼부부의 자격으로 대출받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덕분에 돈 모으고 싶다면 결혼하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하지만 많은 신혼부부는 돈 모으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결혼 전 경제 습관을 고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신혼생활도 좋지만, 배우자와의 평생을 생각하면 결혼 후 좋은 경제 습관을 들여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경제 관련 전문가는 신혼부부 재테크의 성패는 결혼 후 3년 안에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평생 지속하고 싶은 부부라면 지금 당장 코워커와 함께 재테크를 시작해봅시다.
 

 

원문  보러가기

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52309&memberNo=46637709

 

 

 

 

 

재무설계의 시작은 '목표설정''

 

세상 모든 일의 시작이 그러하듯 신혼부부의 재무 설계 역시 가장 먼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금 얼마 넣고, 절약하며 살자 정도의 근시안적이고 뜬구름 잡는 목표는 의미 없습니다. 보통 신혼부부의 목표로 많이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내 집 마련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내 집 마련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10년 후 내 집 마련이라던가 ‘3년 안에 1억 모으기 등 기간과 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기간과 금액이 구체적으로 정해졌다면 현재 부부가 벌고 있는 수입에서 저축 기간과 저축 비율, 소비 비율을 정하기에 수월합니다. 큰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적금, 투자, 소비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이후 재무관리에 대한 유지관리도 쉬워집니다.
 

 

 

부부재테크의 기본, 통장 합치기

 

부부 재테크의 기본은 부부간의 수입을 공개하고 통장을 합치는 것입니다. 

이는 돈 관리에 있어 정확성을 높이고 목표로 정한 금액을 더 빨리 모을 수 있는 근간이 됩니다. 

재산과 부채를 하나로 합쳐 단순화하는 것이 재산을 늘리기에도, 부채를 줄이기에도 유리합니다. 

또 가족 카드 등을 이용해 소득과 지출을 통일하면 절세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주거래은행을 통일하면 따로 거래할 때보다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을 받기에도 좋습니다. 

거래 실적 등은 부부간 합산이 가능하며 우대 혜택은 부부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만약 부부가 같은 주거래은행을 따로 이용하고 있다면 가족관계 증명서와 신분증을

준비하고 은행에 방문해 거래 실적 합산을 요청하면 됩니다.

 

 

지출 다이어트도 고려해야

 

 

돈을 모으기 고정지출을 최대한 줄여 모을 수 있는 자금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혼부부 중엔 결혼 전 각자 타던 차량 2대를 모두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차량 한 대를 처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준중형 승용차 기준 1년 보험료( 120만 원),  유류비(10만 원), 연 세금 및 소모품(50~70만 원) 기타(세차비 및 수리비) 등을 계산하면 1년에 300만 원 이상의 고정지출이 발생합니다. 이마저도 차량 할부금을 제외한 것이니 할부금이 있다면 고정지출은 더 많아집니다.

, 매달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는 보험료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보험료는 수입에 10% 정도 지출하면 적당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보험료가 표준화돼서 필수 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에 암보험, 운전자 보험이 통합된 보험 상품을 10~15만 원 선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출 이후 소득이 올랐다면 금리를 낮출 수 있으니 금융기관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혼집은 '정책 금융 상품'

 

 

특히 신혼부부의 특권인 정책 금융 상품을 이용해 주거비 혹은 대출금을 최대한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 정부 정책에 의한 대출상품들이 있는데 이는 시중은행의 부동산 대출과 비교해 금리가 훨씬 낮기 때문에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부부 합산 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의 신혼부부가 5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다면 2억 6,000만 원까지 1.95~2.7%의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신혼집을 전세로 구하고 싶다면 전세 자금을 대출받을 수도 있습니다. 3개월 내 결혼 예정 부부거나 혼인한 지 7년 이내의 부부 중 합산 연 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의 부부는 연 1.2~2.1%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수도권 지역의 주택은 2억 원까지 가능하고 수도권 외 지역은 1억 6,0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결혼 후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모두 알맞은 경제습관 갖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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