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자산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은 분명 자신만 놓치는 게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해 가며 부동산을 소개받고 ‘묻지 마 투자’에 나서는데요. 물론 이런 투자가 성공할 수도 있지만 실패 위험이 더 크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문제는 실패하고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못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해 꼭 짚어봐야 할 다섯 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코워커와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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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416785&memberNo=46184800
첫째, 나만 집값이 더 떨어지길 기다리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자.
시장경제원리로 보면 상품 가격이 오를 때보다 가격이 떨어질 때 매수하는 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실수요자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 때 내 집 마련을 미루며 가격이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미분양된 아파트는 외면해 버립니다. 반대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는데요. 그런데 내 집 마련은 가격이 떨어질 때, 즉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둘째, 세금 걱정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주저하는 건 아닌지 따져보자.
부동산을 구입하면 취득·등록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이 반드시 따라붙습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임대소득세 등 보유세도 내야 합니다. 처분 시 부과되는 양도세와 증여세, 상속세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주택을 보유하거나 처분할 때 절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을 하기 전부터 세금 걱정 때문에 매수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금은 내 집 마련 이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셋째, 임대 수익률에 현혹돼 투자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자본수익, 즉 시세차익입니다. 물론 보너스로 임대수익이 생기면 더 좋지만 자본수익이 임대수익보다 더 중요합니다. 예컨대 연간 6%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데 솔깃해 2억 원짜리 상가를 분양받았다고 쳐봅시다. 월세 100만 원을 매월 꼬박 받는다면 임대 수익률은 6%가 되지만 상가 처분 시 매매시세가 떨어졌다면 자본수익은 없고 손실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 손실액이 크다면 괜찮은 임대 수익률을 올리고도 실패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자신만 부동산에 ‘유혹’당해 투자하는 건 아닌지 곱씹어 보자.
내 집 마련뿐만 아니라 상가 투자 시에도 유혹당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사례 대다수는 지인들이 부풀려서 소개해주는 부동산에 ‘묻지 마 투자’를 하는 경우입니다. 심지어 길거리에서 건네주는 전단에 혹해 투자에 나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성을 상실하는 순간 부동산 투자는 실패합니다.
다섯째,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 ‘숫자’에 집착하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자.
벤저민 프랭클린은 ‘지금은 굴뚝 두 개를 만드는 것보다 아궁이 한 개의 불을 꺼뜨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부동산 역시 여러 곳에 투자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1개라도 제대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부동산 수집이 취미인 듯 숫자에만 집착하며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미래가치가 담보돼야 합니다. 미래가치가 없는 부동산은 당장 처분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부동산 투자성공 다섯가지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1채라도 제대로 된 투자 해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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