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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C형 간염 증상은?10월말까지 간염무료검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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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오늘은 코워커와 함께 c형 간염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등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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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432945&memberNo=2564040

 

 

 

리나라의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8.4명으로 OECD 국가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합니다.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있으며, 최근에는 C형 간염 환자 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C형 간염은 대부분 가벼운 감기 증상 또는 거의 무증상이어서 급성 간염상태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OECD 국가 중 간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하면, 더욱이 C형 간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염이란?

 

 

간염은 간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간세포가 파괴돼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원인과 증상에 따라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뉘며, 급성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만성 간염은 간의 염증 및 간세포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인데 이들 각각은 서로 전혀 다른 바이러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이며, 이중 만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과 C형입니다.

 

 

 


C형 간염, 예방 백신 無

 

C형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키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말합니다.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은 모두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이며 각각의 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전파됩니다.

A형 간염 과 B형 간염은 백신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C 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직 없습니다.

 

 


원인 및 증상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비감염자의 상처 혹은 점막을 통해 전염되며 대부분 혈액을 통해 감염됩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에게 사용된 주사기가 다른 사람에게 재사용 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멸균되지 않은 기구를 사용해 출혈이 동반되는 문신 또는 피어싱 시술을 받거나 면도기·손톱깎이 등을 같이 사용할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소수의 환자에게는 피로감, 열감, 근육통,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C형간염 환자는 검사를 받기 전에는 감염 여부를 모르고 지내다가 20~30년이 지나서야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간암 등의 소견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형 간염, 치료는 어떻게?

 

 

C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박멸되면 완치되는 질환입니다. C형 간염이 간경변 또는 간섬유화를 일으키지 않은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박멸된 경우, 간암과 간경변 등의 진행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간경변 또는 간섬유화가 진행된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박멸된 이후에도 간암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C형 간염은 조기 치료로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C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 종류가 늘어났고, 효과가 좋은 편이라 높은 성공률로 짧은 기간 내에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치료 요법은 간염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항바이러스치료제 DAAs(Direct-Acting Antivirals)라고 불리며 경구용 알약으로 복용합니다. 간혹 리바비린과 페그인터페론을 치료에 추가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페그인터페론은 주사로 투여합니다. 치료 기간은 8~24주 정도 걸리며 모든 C형 간염자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C형 간염 무료검진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이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됩니다. 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1964년생(만 56세)은 C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C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55세부터 1.6%로 급격히 증가한다는 연구결과에 의거한 것인데요.

일반건강검진 시 채혈로 C형 간염 항체검사를 시행하고 항체검사(1차) 결과 양성인 경우 2차 확진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병원에 다시 내원하지 않아도 됩니다. 검사비용을 질병관리본부에서 부담하는 시범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C형 간염을 예방하는 백신은 없지만, 빨리 발견하면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하는데요.

주사기나 침은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병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감염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C형 간염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생선, 달걀, 두부, 콩, 유제품 등과 신선한 과일, 채소, 홍삼, 표고버섯 등이 있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피해야 하며 반드시 금주와 금연을 하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c형 감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모두 건강에 유의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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