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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대표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달걀, 달걀 섭취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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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달걀은 식탁에서 흔히 찾아볼 있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성장기 자녀를 가정이나,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쉽고 빠른 단백질 섭취를 위해 달걀을 더욱 챙겨 먹게 되실 텐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그러한 달걀에 관련하여 여러 가지로 상반된 주장 대해서 정보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코워커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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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러가기

https://blog.naver.com/kspo2011/222016481117

 

 

 

 

 

지난 2019,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미국 의학협회저널 "JAMA"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이나 달걀을 많이 섭취할수록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과 조기 사망률이 높아진다 합니다.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진은 평균 나이 52세인 미국인 3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정보와 건강, 생활방식, 인구통계학적 정보 등을 수집하고, 최대 31, 평균 17 6개월 동안 추적 연구했습니다. 결과 일주일에 달걀을 평균 3~4개씩 주기적으로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7%, 조기 사망률은 8%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매일 300 이상씩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섭취할 경우(계란 1개당 186 함유) 심혈관계 발병 위험은 3.2 %, 조기 사망률은 4.4 %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에서 심혈관 질환이 발병한 사람은 5400 명으로, 1302명은 뇌졸중(사망자 포함), 1897명은 심부전, 113명은 기타 심장 질환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런 현상은 연령, 운동 수준, 흡연 상황, 고혈압 같은 조건과 무관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달걀 섭취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 과거 다수의 연구 결과와 상반되어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심지어 `일주일에 달걀 3~4` 과거 미국 보건당국이 성인을 대상으로 권고했던 적정 섭취량이기도 했습니다. 노리나 앨런 파인버그 의대 교수는 이전 연구들의 추적 조사 기간 분석 대상이 적절치 않았음을 지적하며 최신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습니다.

 

반면에 국내 대학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만여 명의 국민건강영양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바에 의하면 달걀이나 일반 육류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40세에서 69세까지 우리나라 성인 13 명을 대상으로 종단연구에서는 일주일에 달걀 일곱 개를 복용한 사람이 일주일에 이하를 복용한 사람들보다 오히려 대사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이처럼 연구마다 제각기 다른 결과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영양 연구는 건강 상태, 인종,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식생활 문화 복합적 요인이 관여하며, 대부분의 연구가 대상자의 기억에 의존한 설문조사로 진행되고, 장기간 추적조사를 해야 하는 등이 명확한 결론에 도달하기 어려운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식생활을 비교해보면 육류 위주의 음식문화와 쌀과 채소 위주의 식사문화, 그리고 인종 간의 차이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 국제 학술지의 결론을 한국인에게 100% 적용할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으며, 달걀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 입니다.

 

그러나, 각국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입을 모아 주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300)'인데요. 콜레스테롤은 사람이 생존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필요한 양보다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문제가 발생할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 300

달걀노른자에 포함된 콜레스테롤 200mg? "

 

 

달걀 개의 노른자에는 200mg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어 하루에 달걀 개를 먹게 되면 권장량을 넘어서게 됩니다. ,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평균 260mg이고, 전체 콜레스테롤 40% 달걀을 통해 섭취하는 하루에 달걀 0.5개꼴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은 콜레스테롤 측면에서는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달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작년 미국 정부의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 달걀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증가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후에 미국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수그러진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비만, 당뇨,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심장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반드시 줄여야 하기 때문에 식단을 구성할 달걀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 있습니다. 또한, 달걀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므로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아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코워커 함께 우리 국민의 중요한 단백질과 지방 공급원이자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 달걀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뤄보았는데요.

무엇이든 과할 경우 독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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