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오늘은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름철 음식에 대해서 정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코워커와 함께 확인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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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824122&memberNo=46703129
폐경이란 나이가 들어 마지막 월경이 중단되면서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성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폐경을 경험하게 되며,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의 개인차는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전적 영향으로 50세보다 이른 시기에 폐경이 오는 경우도 있고, 보다 늦은 시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보통 45세 이상의 여성이 1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무월경을 겪는 경우에는 폐경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멈추게 된 1년 정도의 기간을 갱년기로 정의합니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의 신체적 상황에 따라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갱년기 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며, 갱년기 증상은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면홍조
# 두통
# 발한
# 질 건조감
# 불안감, 우울증
# 불면증
# 근육통
갱년기 관련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부분이 많지만, 여성의 통과의례로 여기며 감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뼈에서는 칼슘이 빠져나가고,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치매를 포함한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노년의 건강증진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법으로는 호르몬 요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폐경 전 난소가 자생력으로 만들어 내던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을 공급해 주는 것으로 자궁이 있는 경우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복합 치료를 진행하고, 자궁을 절제하여 없는 경우에는 에스트로겐만을 이용하여 단독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관리를 위한 호르몬 요법을 진행하는 시기는 60세 이전 또는 폐경 후 10년 이내의 기간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 시작 시점 당시 60세 이상의 여성, 유방암 진단 여성, 자궁내막암 진단 여성, 동맥경화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있는 여성은 호르몬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치료 전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에서는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되면 유방암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호르몬 치료로 인해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은 불규칙한 수면습관, 비만인 사람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호르몬 치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면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 중 질 출혈이 발견되거나 유방 통증 및 덩어리가 나타나는 경우, 두통이 느껴질 경우에는 주치의와 필수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 치료 외에도 갱년기 여성은 특히나 여름철에 수면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 수면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적인 수면을 위해 자기 전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반신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갱년기 증상 중 두드러지는 안면홍조 개선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는 콩류의 식품 섭취가 도움 되며, 여름철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와 자두를 섭취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생리 중 불편감은 한 달에 한 번, 일주일 씩 지속되지만 갱년기 증상은 언제 끝난다는 확실성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신체적 불편이 지속되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와중에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감정 기복 등이 조절이 어려운 질병입니다.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름철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갱년기의 적절한 치료는 노년 여성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및 질 향상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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