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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퇴사를 하면 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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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퇴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그 어느 때보다 신경 써야 할 게 많은데요. 월급에서 공제되던 국민연금도 퇴사 후에는 달라집니다.

든든한 노후 준비를 위한 국민연금, 퇴사 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부터 코워커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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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pro_nps/222220266623

 

 

 

1. 퇴사하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직장에 다닐 때에는 ‘사업장가입자’로서 국민연금 보험료가 월급에서 공제되지만,

퇴사 후에도 국민연금 가입대상이라면 ‘지역가입자’로 전환이 됩니다. 지역가입자는 가입 신고,

보험료 납부 등을 본인이 해야 합니다. 퇴사 후에도 소득이 있거나, 소득이 없더라도

노후 준비를 위하여 보험료를 납부하고 싶다면 국민연금공단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직장인(사업장가입자)의 연금 보험료는 회사와 본인이 절반씩 납부하지만,

지역가입자연금 보험료의 100%를 본인이 납부해야 합니다.

 

2. 배우자가 국민연금 가입자라면?​

 

배우자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공적 연금 가입자이고, 본인은 퇴사 후에 소득이 없다면

지역가입자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희망한다면 임의가입자로서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나 만 27세 미만의 학생, 군인 등은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임의가입제도를 통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퇴사 후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가 어려워요!

 

퇴사 후 지역가입자가 됐지만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가 어렵다면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납부예외란?

실직 사업 중단 등으로 소득이 없게 되었을 때 공단에 신청하여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는 것

 

다만 납부예외 기간국민연금 가입 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추후 연금액 산정 시 가입

기간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납부예외 중

소득이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소득 신고를 통해 납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퇴사했을 시 국민연금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퇴사후에도 국민연금으로 든든한 노후 준비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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