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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먹으면 따뜻해져요! 체온 올리는 대표 음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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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워커입니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30%나 감소할 정도로 건강을 위해서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평균 체온이 감소하는 만큼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체온 유지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체온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들에 대해서 정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코워커와 함께 알아볼까요?

 

 

원문  보러가기

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469919&memberNo=25786904

 

 

 

 

적정 체온에 활성화되는 면역기능

 

 

 

 

육경변증에 따른 체열 양상

 

한의학에서는 체온을 굉장히 중요시합니다. 

한의학 이론인 육경변증(六經辨證)*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체온이 떨어져서 면역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상태는 

소음병(少陰病), 궐음병(厥陰病)으로, 굉장히 위중한 상태로 간주됩니다.

 

*육경변증: 발열 양상 및 증상 변화를 기준으로 병이 점점 심해지는 정도를 6단계로 설명한 이론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면역세포가 본인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온인 35.5~37.7도가 유지되어야 하죠. 

실제로 1만 8천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외부로부터 바이러스나 이물질이 체내로 침입했을 때 

이를 잡아 없애는 백혈구가 많은 사람일수록 체온이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 종양과 같은 비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 역시 체온이 낮으면 제 기능을 할 수 없어 암 발생 위험률을 높입니다.

 

체온 올리는 음식 1

 

생강차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재료입니다. 

한의학에서 생강은 속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온리약(溫裏藥)으로 

으슬으슬한 오한이 들거나 복통, 설사, 구역감 등의 속앓이가 있을 때 많이 사용되는 약재죠. 

생강을 얇게 썰어 잰 뒤 생강차로 섭취하는 것이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쉬운 방법인데요. 

단, 몸을 따뜻하게 하겠다고 너무 과하게 생강차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원래 체질적으로 열이 많거나 염증이 심해 목까지 아플 때, 열이 나서 땀을 많이 흘릴 때는 생강차 섭취를 중단하고

한의사 및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체온 올리는 음식 2

 

계피

 

 

우리나라에 생강차가 있다면 서양에는 뱅쇼가 있습니다. 

뱅쇼는 와인에 다양한 과일과 시나몬을 함께 넣어 끓여 알코올 성분을 날린 따뜻한 음료인데요. 

뱅쇼에 들어가는 시나몬 막대가 한약재로는 계피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계피가 한의학에서 따뜻한 약재로 분류됩니다. 

실제로 추운 곳에 오래 있어서 생긴 감기나 속병이 있을 때 많이 처방됩니다.

 

 

체온 올리는 음식 3


부추

 

 

부추는 한의학에서 보양약(補陽藥), 즉 양기를 보충해주는 약으로 분류됩니다. 부추에는 여러 효능이 있는데요.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혈액을 만드는 조혈작용을 돕고, 부추 속에 있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개선해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유화아릴은 식이유황으로 변해 지방대사의 분해작용에도 도움이 되어 

결론적으로 이 세가지 작용이 장기적으로 체온을 올려줍니다.

지금까지 코워커와 함께 체온 올리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손발이 차가운 분들이 많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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